알고케어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알고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로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중소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알고케어는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알고케어는 2019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기업용 영양관리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고, 사물인터넷(IoT) 가전 ‘뉴트리션 엔진’으로 맞춤형 영양제를 배합한다. 사용자는 4mm지름의 미세 제형으로 정밀하게 배합된 영양제를 날마다 신체적 특징, 몸상태 등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알고케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데이터를 반영한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2023년 3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을 포함한 40여 개의 기
캡스톤파트너스, 인터베스트, SV인베스트먼트, 이그나이트 이노베이션 등 투자 참여 누적 투자 유치 약 197억 원 달성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가 약 157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벤처 캐피털 인터베스트의 주도하에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영국 투자사 이그나이트 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기존 투자사 캡스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었다. 이에 따라 에니아이가 모집한 총 투자금은 약 197억 원으로 알려졌다. 에니아이는 해당 투자 유치 성공에 대해 국내 및 미국 햄버거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핵심 배경으로 꼽았다. 현재까지 국내외 7개 햄버거 브랜드에 조리로봇 ‘알파 그릴’을 공급했고, 여러 햄버거 프랜차이즈로부터 선주문 500대를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두 곳과 알파 그릴 공급을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한 후 파일럿 테스트 중이다. 에니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알파 그릴 생산공장 ‘팩토리 원(Factory One)’ 가동을 본격 시행한다. 더불어 향후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로봇 비전 센서와 융합한 조리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건필 에니아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 채택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 통해 사업 규모 확장할 것” 티라로보틱스가 총 1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업체로, 로봇 설계 및 생산·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사진 바닥·엘리베이터·좁은 복도 등에서 활동하는 2세대 AMR을 다룬다.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RCPS) 형태로 진행됐고, 주체는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이노폴리스 등 세 곳이다. 이 중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가 각각 50억 원, 이노폴리스가 20억 원을 투자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역량 확장·인재 확보 등을 도모하고, 모회사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 진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앞으로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을 넘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원스토어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다수 확보한 바 있다. SK스퀘어·네이버·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MS·DTCP에 이어 크래프톤의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원스토어는 국내·외 통신사 및 글로벌 IT·게임 기업이 참여한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 의무화 등의 정책들을 속속 시행하는데 힘입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이기혁
반도체 공정소재 파츠 전문업체인 케이디엠씨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에스비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케이디엠씨는 반도체 공정 파츠 부문에서 'R&D→정밀가공→정밀세정/코팅' 공정을 수직적 통합한 반도체 전문 파츠회사다. 지난 2020년 미래에셋벤처투자 및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안성에 반도체용 파츠 정밀세정/코팅 라인 및 쿼츠 가공설비를 새롭게 신설했다. 케이디엠씨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반도체 파츠 산업에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쿼츠 소재 제품에 대한 가공설비를 추가한다"며 "반도체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4분기 이후부터 보다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쿼츠, 세라믹, SiC 등 다양한 소재의 부품공급을 통해 반도체 파츠 Before Market에서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케이디엠씨는 세라믹 가공을 시작으로 2019년 SEMES 1차 공급업체 등록 및 글로벌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디스플레이 부문 공급업체 인증을 획득해 세라믹 및 쿼츠 소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준현 케이디엠씨 대표이사는 "평택 및 용인에 들어서는 주요 고객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을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 코리너지솔루션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며 이차전지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양극재의 경우 전기전도도, 열전도도, 인장강도가 높은 CNT 특성에 따라 기존 카본블랙 대신 CNT를 도전재에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 본격화되고 있지만 CNT 물성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CNT 분산 기술로는 한계가 있다. 코리너지솔루션은 양극재에 CNT 도전재를 코팅할 경우 별도의 도전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분산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회피하여 고함량, 고밀도 전극을 수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기술 및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CNT 코팅 양극재를 건식 전극 공정에 적용할 경우, 공정 난이도를 낮추고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밝혀, 미래 혁신 공정 기술로 주목받는 건식전극기술의 핵심 소재로서, 소재/공정/셀 기술 전체에 아우르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극재의 경우 기존 흑연 소재 대비 에너지 밀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참여 5개社, TIPS 선정 및 투자 유치 지난 5월 모집이 완료된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참여기업 중 5개 업체가 벤처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스타벤처스는 지난 3개월 동안 ‘스타벤처스 팁스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 이노베이션 2기팀 육성 결과 그린다·십일리터·로비고스·꾸러기수비대·도시곳간 등 5개 업체가 잠재력 및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 이들 기업은 10여개 벤처투자사 등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스타벤처스 측은 이번에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앞으로 R&D, 전문 인력 확충, 생산설비 확보, 매출 증대 등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할 뜻을 전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 및 투자 유치는 스타벤처스 전문가와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업체가 3개월 동안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 기술 발굴 유니콘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테스트웍스는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투자조합(엠와이소셜컴퍼니,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신한자산운용, 포스코기술투자, 아트임팩트투자조합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스트웍스는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 및 검증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AI를 위한 3D 데이터 구축 기술 및 AI 반도체/임베디드 SW 품질 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 기반의 경제적 성장 전망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시리즈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베트남 지사 설립과 해외 교육 사업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테스트웍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 금액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AI 기술 기반의 AI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올인원(AI Data Lifecycle All-in-one) 솔루션 고도화와 차량용 반도체 칩을 포함한 AI 반도체/임베디드 SW 품질 검증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을 최적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고객들의 신뢰성 기반 품질 요구 사항과 검증 과정에서 친환경 탄소중립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고품질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인라이트벤처스에게 시드 투자 유치 성공 스트레스솔루션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와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전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개인별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균형을 조종·유도하는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힐링비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힐링비트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힐링비트를 통해 AI로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을 예측해 스트레스 수치를 관리하는 자동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여러 기업과 함께 자율신경 균형 질환 대상자를 위한 AI 스트레스 예측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공격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 하에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센디는 60억 원 시리즈B 투자유치를 확정 지으며, 지난해 66.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포함 지금까지 총 175억 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센디는 동명의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수기, 엑셀기록에 의존해 비효율적으로 하던 배차 및 운송업무를 센디 플랫폼으로 자동화해 물류 담당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센디가
SK온 발전 가능성에 자본시장 잇따른 투자...글로벌 톱 기업 발전 토대 구축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장기 재무적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직전 투자유치에 성공한 지 9일(영업일 기준)만이다. SK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5조 원 상당의 재원을 확보해 글로벌 톱(Top)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안정적인 토대 구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SK온 투자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건을 승인했다. 지난달 24일 MBK컨소시엄으로부터 유치한 8억 달러(약 1조500억 원) 한도 승인 때와 마찬가지로 SK이노베이션, SK온, 신규 재무적투자자(FI) 간의 계약이다. SK온은 이 FI로부터 4억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받을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이 FI는 MBK컨소시엄의 일원으로 SK온 투자에 합류했다. 이로써 SK온은 최대 4조970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는 당초 목표였던 4조원을 24% 넘어선 규모다. 앞서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 원, 모회사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조 원, MBK컨소시엄과 SNB캐피탈로부터 각각 8억 달러, 1억4400만 달
물류 분야 스타트업 기업 참가,모의 경진대회·미니홍보부스 운영 등 진행 경진대회 참관 모집 중 (사)한국통합물류협회가 오는 7일 ‘물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물류분야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물류 분야 스타트업의 동향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기업 미니홍보부스 운영·모의 IR 경진대회·스타트업 투자 유치 특강·우수기업 포상·자율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디버·디비퍼스트·라르고·로지켓·스타키움·클린씨·와이드유즈·씨에어허브·지비티에스·와우미래기술 등 10개 물류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참관객들은 경진대회 참가기업 부스에서 제공하는 기업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자율적으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관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경진대회 참관객을 위해 식사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참관 신청은 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헬로티 최재규
7월 시리즈 A 투자유치 성공 이후 3개월만에 추가 자금 조달 고객 편의 개선하는 충전 서비스 제공으로 성장 가능성 기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삼성증권, LS일렉트릭에서 총 35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21년 7월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충전제어와 요금 간편결제, QR코드 이용충전방식 등 고객 편의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플러그링크의 충전 서비스개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삼성증권, LS일렉트릭의 신규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빠른 보급과 충전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에 따른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 및 성장성 높이 평가 센스톤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국내 보안 스타트업 최고의 기업가치로 5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센스톤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OTAC 기술의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가 높은 금융, 통신,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에 따른 검증된 사용자 및 기기 인증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센스톤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최근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센스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스톤은 최근 괄목할 만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고액송금을 위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공급한 이후,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져 현재 다수의 고객들과 적극적인 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메타버스 전문기업 쓰리아이가 2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쓰리아이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신제품 개발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처를 확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엘비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신규 참여해 총 230억원을 투자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인라이트벤처스, NBH캐피탈,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50억원을 투자해 280억원으로 투자를 마무리했다. 2016년 설립된 쓰리아이는 피보(Pivo)의 스마트 팟(Smart Pod)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산업 현장 및 시설을 디지털 공간으로 재구성해 원격 관리하는 기업 대상 솔루션인 비모(Beamo)도 글로벌 성장세다. 특히 쓰리아이는 디지털 공간에서 실제 콘텐츠와 정보를 캡처, 공유, 협업하는 선도적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경험을 디지털 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더 나은 방법으로 활